[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樹高) 3~3.5m, 둘레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고 17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개소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후 7시에 시작하며 △18일 오한진 교수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
[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16일 지속가능한 환경지키기에 앞장설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총 10회 진행되는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및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 등을 이해하는 이론 과정과 친환경 샴푸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한 식탁 등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이수자에게 군 소재 (사)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연계해 실무경험을 제공해 환경교육 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도시로 상생의 길은 간다. 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이밖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
[김도운 기자] 진천군은 1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1대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열고 임병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나머지 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했다.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환경 사랑, 진천 사랑 체험행사 △야생동물 보호, 밀렵 감시 △군민 참여 홍보 캠페인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사업 △자연환경 홍보, 정화 활동 △백곡저수지 환경보
[김도운 기자] 진천군이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문의 후 시술을 완료하고 시술비 청구서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홍범식 고가, 화양서원, 관내 3개 향교(괴산, 연풍, 청안향교), 괴산군수관사에서 4개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한다.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박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 등이다.관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http://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김도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괴산군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는 노후 축사
[김도운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 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개인 신청은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대상이고,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에서 개인 신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5억 원을 들여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고,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회장 조춘희)가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면 관내 출산가정에 10㎏씩 전달해 달라며 쌀 560㎏를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대소면은 지난해 3월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 먹거리인 한우 양지, 미역, 곰탕 육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K-문화를 이끌어가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군은 문화예술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공연예술유통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올해 총 3회의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참여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단체 예술숲)는 사물놀이 탄생 45년을 기념 작품으로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2회로 기획된 해당 공연은 길놀이, 비나리, 삼도 설장고와 농악가락 등 사물놀이의 역사와 진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물놀이완판’과 예인 김덕수와 앙상블
[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로 배치했다.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한의사 1명으로 보건소에 한의과 1명, 보건지소에 의과 2명이 배치됐다. 이로서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0명(의과 9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김도운 기자]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 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료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3년도에 군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