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대전시의원.
이한영 대전시의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의 목적은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학교 폭력 없는 창의력 증진의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국가권력의 지역적 분산으로 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민들의 건강권 확보 및 경제적 자립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교권침해사건과 관련해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업체 물품구매 확대방안 제시로 피폐해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 모색을 위해 헌신한 공로도 인정돼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영 대전시의원은 “대전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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